사실. 배송받고나서 한참을 그냥 두다가 어제 처음으로 신어보았답니다.. 허허...
카키와 네이비 두개 주문했는데 카키부터.
세심하게 잘 만들어진 신발이더라구요..
버클 부분이 발등에 쓸리면 아픈데 그 부분도 천으로 잘 마무리지어져 있구요-
두 가지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1. 245인 제 발이 좀 작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스트랩이 여러개여서 발이 거대해보이진 않을까? 우려가 기우였다는...ㅎ
받아서 박스에서 열자마자 든 생각이 "헉. 너무 작은거같은데;;;" 였어요. 물론 신어보니 작지 않더라구요
그만큼 발이 아담해보이고 착 감기는 핏이 너무 예뻐요!
2. 신었을 때 착용감이 예술입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전 이 신발을 마구 홍보하고 다니고 있어요...
바닥에 쿠션감도 좋고, 메모리폼 덕분인지 발바닥과 발목이 정말 편안합니다!!! 제가 발목이 되게 약한데 이거 신고 차이가 바로 딱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좋은 신발입니다. 가볍고, 예쁘고, 편안하니깐요-
단지, 받아서 박스 개봉할 때 새 신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요~ 한참 열어두었다가 신었네용...
비루하지만 착용샷 올려봅니다, 맨발톱이라 벌거숭이 된 것 같네욥 +_+
구매후기 너무나도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착용샷까지 올려주시니 감동입니다.ㅠㅠ
신발이 편하다고 해 주시니 더욱 보람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열심히하는 터치 그라운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