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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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대표 소개

터치그라운드 창립자 최영은 신발공학과를 전공 후 곧바로 TAKI183 by Young Choi를 만들기 시작함으로써 스니커즈 씬에 진입하였다.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인 NIKE와 NEW BALANCE에서 7년간  FOOTWEAR MD를 하면서 메가 히트작 신발들을 국내에 런칭 하였고, 2,000족 이상의 스니커즈와 500권 이상의 방대한 스니커 자료를 수집한 국내 최고의 스니커 컬렉터이자, 스트릿풋 잡지의 창립 맴버이다.

70~90년대 스니커즈에 특히 관심이 많은 최영 디렉터는 빈티지 스니커즈를 오마쥬 하기 시작한것을 계기로, 터치 그라운드를 설립 하였다.

제휴문의 : young@touchground.co.kr
010-4756-2815

  
















이미 스트릿풋 독자라면 최영님을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본인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터치 그라운드 대표 최영입니다. 스트릿풋에는 2004년 잡지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신발리뷰 에디터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합작에 의해 TAKI183 by Young Choi를 런칭하였고, 이후 나이키 코리아와 뉴발란스 코리아에서 오랜시간 신발 MD를 하였습니다.

본인의 역할에 관해 좀더 자세히 여쭤볼 수 있을까요?

브랜드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역할을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의사결정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본인의 강점인 신발에 관한 스페셜 리스트로서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상품기획, 디자인 컨셉,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브랜드가 돌아가는 모든 부분에 관해 관여하고 있습니다.

터치 그라운드는 어떤 브랜드 인가요?

아메리칸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신발과 모자를 메인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터치 그라운드는 1970~1990년대 사이에 나왔던 빈티지 상품들을 오마쥬하여 그것을 터치 그라운드 만의 감성으로 재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 최고의 인재들을 섭외 하였고, 디자인 파트에서는 컨버스 출신의 디자이너를, 신발 패턴은 30년 이상 경력의 아식스 빈티지 스니커즈를 담당해오신 분께서 직접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개발 파트에서는 여러 공장을 수배한 이후 해외에 비해서 월등히 비싸지만 유명 브랜드만 작업해오고 있는 A급 레벨의 공장에서 직접 샘플개발을 해본 후 상품화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국내에도 좋은 도메스틱 브랜드가 많이 탄생 하였지만, 아직까지 글로벌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스러운 신발 브랜드는 많지 않았습니다. 터치 그라운드는 최고가 아니면 꿈꾸지 않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저와 소비자 분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터치 그라운드라는 네임과 로고는 어떻게 짓게 되었나요?

브랜드를 런칭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꽤 오래 전의 일이지만, 제가 꿈꿔왔던 브랜드와 어울릴만한 로고와 네이밍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최 측근이 이러한 고민을 들어보고는 신발 브랜드니깐 첫발을 내딛다 라는 의미를 활용해보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제안 하였고, 바닥에 닿다 라는 영어 단어인 “TOUCH GROUND” 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더 큰 고민은 이미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이 1970년대 아메리칸 빈티지 였기 때문에, 그러한 느낌이 상품과 잘 어우러져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특히나 빈티지 스니커즈는 디자인에서 로고가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이 신발과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여러 전문 업체를 통해 로고개발을 의뢰하였지만, 로고 각각은 멋있었지만 그것이 신발과 어울리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민을 컨버스의 디자이너였던 Mac Park 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에 그는 제가 간지러워 했던 부분을 스케치 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초창기 로고는 지금의 터치 그라운드 로고와 싱크로율이 90%로 거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그가 고민한 로고는 신발에 적용했을 때 더욱 빛을 발휘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자리에서 Mac Park 에게 터치 그라운드의 디자인 총괄을 맡아줄 수 있겠냐고 부탁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업에서 이미 중책을 맡고 있는 Mac을 섭외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터치 그라운드 디자인의 색깔은 그가 아니면 안 된다는 강한 집념에, 6개월간의 끈질기게 설득 하였고, 최고의 빈티지 스니커즈를 만들자는 열정만으로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합류 하였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발 브랜드를 런칭하기까지 강점이나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었을 것 같은데 본인이 생각하는 나만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신발은 굉장히 전문적인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기초 지식 없이 단순히 자금만 있다고 시작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에 진로를 신발공학과로 정한 것은 당시에 신발에 대한 절실한 마음으로 시작했고, 지금 현업을 하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핸들링 하면서 소통을 하는데 아주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이키와 뉴발란스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오랜시간 경험하면서 머천다이징 스킬을 길러온 것은 내게 단순히 도메스틱 브랜드 이상의 가치를 꿈꿀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브랜드의 매출을 떠나서 신발을 사랑하고 그것은 지금까지 2,000족 이상의 신발 수집과, 500권 이상의 신발 전문서적을 보유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한 자료들은 지금 터치 그라운드를 설립하고 개발하는데 있어서 나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물론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신발이 하나 개발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공장과 사람 손을 거쳐야만 하는 부분이 있고,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기존에 머천다이저를 했던 것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무량과 사람들과 소통을 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저는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버퍼링이 걸리면 누군가가 스케줄을 챙겨줘야 합니다. 다행히 터치그라운드 창립 맴버들이 저의 이러한 장단점을 잘 알고,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브랜드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가요?

터치 그라운드의 첫 스타트는 한국에서 시작하지만, 한국은 내게 자국임에 동시에 쇼룸의 역할이 큽니다. 더욱 큰 무대는 해외에 있으며, 해외 바이어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많은 샘플들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터치 그라운드는 많은 신발을 판매하는 것보다 하나하나 의미 있는 신발, 스토리텔링이 담긴 신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커스터마이징과 콜라보레이션을 다른 브랜드가 갖지 못하는 차별화로 잡고, 별도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구축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신발뿐 아니라 패션 문화 전반적으로 많은 곳들과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협업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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