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그라운드 에서 자체 개발한 에테르타입의 폴리우레탄 인솔과 국내 소비자분께 맞는 발 형태의 라스트를 채용한 빈티지 테니스 70's 모델을 소개합니다.

반가워요 여러분, 스니커즈를 사랑하는 터치그라운드 최영입니다. 혹시 오늘도 밖에 나가기전에 신발장 앞에서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고민하지 않으셨는지요? 이 신발은 예쁘지만, 막상 하루종일 신고 다니려니 발이 아프고, 저 신발은 오늘입은 옷에는 어울리지않는 신발은 아닐런지요?

하루종일 신고있어도 발에 무리를 주지않고, 오늘 신었지만, 내일도 신고싶은 그런 스니커즈를 개발해 보았습니다. 2017년에 발매했던 빈티지 테니스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재 해석해 보았습니다.

 빈티지 테니스70's는 2017년에 발매했던 테니스 모델을 새롭게  재 해석한 모델로 기존모델을 개발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실제 착용한 고객님의 살아있는 생소리가 반영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니커즈의 디테일한 감성을 끄집어내려 노력 하였습니다.

신발추천을 받으면서 수없이 받아왔던 질문을 제 스스로에게 던져 보았습니다. 정작 제 자신은 신발을 구매하면 어떤것부터 바꾸는지를 보니, 저는 항상 인솔을 먼저 교체 하였습니다. 그만큼 신발에서 발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이자 신발의 기본기를 잡아주는 부위가 인솔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발제조원가에서 원가를 절감하는데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부위가 인솔입니다. 가장 중요하지만, 신발안에 있다보니 드러나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터치그라운드는 수없이 신고 벗기를 반복한끝에 브랜드런칭 7년만에 자체 인솔을 완성 하였습니다. 해당 에테르 타입의 PU인솔을 선택한 데에는 반복적인 쿠션에도 오랜시간 강한 내구성으로 높은 품질 퀄리티를 유지함과 동시에 발의 피로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빈티지 테니스 70's는 이런 점이 다릅니다.

데일리스니커즈로 매일 신으면서 편안함을 원한다면

빈티지 테니스 70's

터치그라운드의 빈티지 테니스 70's는 2017년에 발매된 코트라인의 모델로서 해당 모델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따오고, 여기에 70년대 테니스 코트에서 사용되던 빈티지 스니커즈의 감성을 접목시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여기에 포메아 가죽과 매쉬가 주는 조화와 더불어 터치그라운드에서 자체적으로 몰드개발한 에테르타입의 인솔까지, 한번 신으면 벗을 수 없는 중독성강한 쿠셔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태슬 빈티지 테니스 70's 갑피구성

# 폴리우레탄 인솔로 피로감없이

신발에서 발이가장 먼저 맞닿는 부분은 다름아닌 인솔입니다. 흔히 깔창이라 불리우는 보통의 인솔은 쿠셔닝 역할을 하는데 있어 충분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에반해 터치그라운드의 에테르타입 폴리우레탄 인솔은 오랜시간 착용시에도 일반 EVA인솔에비해 쿠셔닝이 쉽게 주저앉지 않으며,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  폴리우레탄 인솔 VS 일반 인솔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스니커즈의 인솔은 5mm의 EVA 인솔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본 제품에 사용 된 모델의 인솔은 17mm 고탄성 폴리우레탄 인솔을 사용하였습니다. 두개의 인솔을 비교 착용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폴리우레탄 인솔이 주는 쿠셔닝과 복원력은 기존 인솔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펀딩에 사용된 폴리우레탄 인솔의 놀라운 복원력

인솔 향균 테스트 결과

컵솔 & 컵인솔 구성 (총 높이 4.7cm)

빈티지 테니스 70's 모델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 가장 신경쓰겠다는 마인드로 원점으로 돌아가 몰드창+세겹의 폭싱테이프를 두른 창 위에 고탄성 에테르타입 PU 인솔을 적용 하였습니다. 총 높이 4.2cm 로 피팅감과 착화감에 이상적인 미드솔 높이를 완성 하였습니다.

기존 스니커즈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 갑피 소재의 변화

고열의 증기로 가황처리 후 가마에서 꺼내는 장면

<빈티지 테니스 70's 여성 250mm 착용>

*컬러는 모니터에 따라 조금씩 차이날 수 있습니다.

세탁 및 관리방법